(이수명 목사의 나눔칼럼)베들레헴 에브라다야
2024/12/27 02:33 입력  |  조회수 :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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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명 목사(나누리선교회장)

 

 많은 기독교인들이 죽기 전에 가보고 싶은 곳이 예수님이 탄생하신 베들레헴입니다. 베들레헴은 이스라엘 나라 중에 아주 작은 시골 동네로 예수님이 태어나실 때는 인구가 1,000명도 안 되었는데 지금은 25,000여 명이 살고 있는 동네로 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유명한 동네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베들레헴에서 세상을 구원하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탄생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구약시대 때 미가 선지자는 미가 5장 2절에서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시기 2,700여 년 전에 벌써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것을 예언했고 바로 예수님이 이 세상을 시작하신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베들레헴과 에브라다가 함께 쓰여진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에브라다의 뜻은 슬픔이란 뜻과 열매가 풍성한 기쁨을 함께 갖고 있습니다. 슬픔은 야곱이 사랑한 라헬이 막내아들 베냐민을 낳고 죽은 슬픔의 땅이고 (창35:19) 이방 나라 모압 땅에서 남편이 일찍 죽어 과부가 된 이방 여인 룻이 남편이 태어난 유대 땅으로 와서 보아스를 만나 새 가정을 이루고 살아 그 후손에서 예수님이 탄생하게 되는 기쁨의 땅(룻1:19)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국기에 그려진 다윗의 별의 주인인 다윗왕이 태어나 어린 목동의 시절을 보낸 땅(삼상16:1)입니다. 이와 같이 에브라다 땅은 슬픔의 땅이었는데 예수님이 태어나셔서 기쁨의 땅이 되었습니다. 또한 에브라다의 다른 이름 베들레헴의 뜻은 떡집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요한복음 6장 51절에서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하셨습니다.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매일 매일 떡을 먹고 살아가지만 이 떡을 먹어도 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에게 주신 떡은 영원히 살게 하는 말씀과 믿음의 떡입니다. 요한복음 6장 49절에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절에서 “나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동안 우리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이 할 때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하며 찬양과 박수를 치며 기뻐했지만 예수님이 왜 아무도 알지 못하는 조그만 땅 베들레헴 에브라다에 오셨는지 왜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 작은 땅에 보내셨는지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크리스마스이브 날 한 흑인 소년이 교회당 밖 층계에 앉아 울고 있었습니다. 그때 흰옷 입은 분이 와서 “얘야 왜 울고 있니. 교회 안에 들어가서 함께 기뻐하며 노래하지 않고” 하자 “소년이 “저는 들어올 수 없다며 쫓아내었어요” 하자 그분이 “나도 못들어 갔단다” 소년이 “누구세요”하자 그분은 “나는 예수란다” 하셨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이런 질문들을 깊이 생각하며 지내면 베들레헴 에브라다에 영원한 생명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드리는 것이고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가 넘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뇌를 기분 좋게 해주는 낱말 퀴즈> * 지난주 정답=(음악감상 / 바리스타)

노란색 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춰보세요. 정답은 다음 주 컬럼에 기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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