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칼럼)최신식 무기
2021/08/12 08:46 입력  |  조회수 :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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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명 목사(나누리나누리선교회장)

 

금년 8월 15일 주일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 부터 해방 된지 76년이 되는 날이다. 이 해방은 하나님이 구원해 주신 선물이다. 그리고 해방이후에 겪은 6.25전쟁은 자유대한민국이 이 땅에서 없어질뻔 했는데 또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로 구해주셨다. 이러한 구원은 바로 우리의 믿음의 조상들이 하나님을 진실히 믿으며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고 24시간 밤낮없이 부르짖는 소리와 모습을 보신 하나님이 응답하신 복이다. 나는 점점 해방과 구원의 기쁨이 없어져 가는 이 시대에 이스라엘과 아랍사이에 일어난 6일 전쟁의 기사를 읽으며 우리도 이스라엘처럼 “최신식 무기인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갖고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며 예전에 메모해 놓았던 기록을 통해 우리나라도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은혜를 달라고 구해본다. 

 1967년 6월에 중동지역에서 6일 전쟁이 일어났다. 아랍 13개 국가가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침략했다. 이스라엘은 나라를 잃은 지 2500년 만인 1948년에 나라를 되찾았는데 1967년 전쟁이 일어났으니 해방 된지 20년도 안되어 나라가 기반도 갖추기 전에 적의 공격을 받았다. 아랍 국가는 석유를 팔아서 모은 돈으로 최신식 현대 무기를 사서는 공중으로 바다로 육지로 쳐들어 왔다. 그러니 전쟁은 해보나마나 불 을 보듯이 이스라엘이 질 줄 알았다 세계 모든 나라들은 “유대인들 땅은 이 땅에서 없어지게 되겠구나” 생각했다.

 그때 이스라엘에는 한쪽 눈에 검은 안대를 한 모세다얀 장군이 국방장관 이었다. 이장관이 세계를 향하여 기자 회견을 했다. 다얀장군은 3가지를 이야기 했다. “첫째 우리는 2500년 동안 기다려서 이 나라의 독립을 얻었다. 그런데 전쟁이 났으니 싸우지 않을 수가 없다.” “둘째 이 전쟁은 빠른 시일 내에 끝날 것이다 셋째 우리는 전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최신식무기’를 우리 군인이 다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전쟁은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전 세계의 정보망은 유대인이 갖고 있는 “최신식무기”가 무엇인가 찾기 시작했다. 미국의 FBI나 CIA 구소련의 KGB등 세계정보망이 다 달려들어 알아내려고 안간힘을 썼다. 과연 최신식무기가 무엇인가? 핵무기인가? 전 장병이 다 갖고 있다고 하면 핵무기는 아닐텐데, 개인이 갖고 있으면 큰 것도 아닐텐데 무슨 비밀 병기인가....... 하지만 끝내 알아내지 못했다.

그런데 전쟁은 6일(6월 5일~10일)만에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났다. 그래서 이 전쟁을 “6일 전쟁”이라고 불렀다. 전쟁이 끝난 후 드디어 “최신식무기”가 공개 되었다. 모든 유대인 장병들이 가진 최신식무기가 무엇인지 온 세계가 주목했다 그 무기가 무엇이었겠는가? 모든 장병들은 자신의 왼쪽주머니에서 조그만 책을 내보였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매일 보며 묵상하는 탈무드 책이었다. 세계는 놀랐다 할 말을 잃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중동의 6일 전쟁은 하나님이 해주신 전쟁으로 그 당시 전쟁 중에 이해 못할 많은 일과 환상이 생겼다. 역대하 20장 15절에서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하셨다. 

 어려움이 많은 세상이다. 개인, 가정, 자녀, 직장, 사업, 국가의 문제가 끊임없이 우리 생활을 힘들게 하고 있다. 끼니를 잇기 힘든 사람부터 그런대로 사업이 잘되는 사람도 걱정 근심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한마디로 전쟁이다. 우리를 공격하는 적은 너무나 많고 무섭고 현대 무기를 갖고 공격한다. 돈, 병, 사고, 유혹, 섹스로 가정과 자녀와 사업을 공격한다. 거기다가 바로 우리 코앞에는 북한이 핵무기로 공격하겠다고 으르렁거리고 있다. 전쟁이 나면 한국은 다 망한다. 어떻게 막을 수 있는가. 하나님의 최신식 무기인 성경말씀을 놓지 말자 성경말씀을 믿고 그대로 따르자.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는 손길을 우리는 전혀 모른다. 그러니 우리의 주머니에, 핸드백에, 지갑에 하나님의 최신식 무기를 갖고 다니자. 우리 자녀들의 핸드폰에 이무기를 넣고 다니게 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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