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란 무엇인가?)기독교의 본질-47下
2019/06/06 22:27 입력  |  조회수 : 595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밴드공유 C로그로 기사전송
양성환목사1.jpg
미주성결교회 양성환 선교사(오레곤선교교회 파송)
 
신앙은 또한 승리를 얻게 하며(갈2:20, 엡6:16, 요일5:4-5), 병든 몸을 낫게 하며(마9:22, 29; 약5:14-15), 하나님의 약속을 전해주며(눅1:45, 히6:12), 영광스러운 미래를 실현시킨다(요11:25). 구약에 나오는 많은 성도들의 삶 속에서 신앙은 그들의 삶의 뿌리였으며 그들이 말씀을 증거할 때 강하게 역사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모든 시험 가운데서도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롬4:20). 아브라함은 모든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면서 자기희생이라는 헌신을 통해서 하나님이 인정하는 믿음의 조상이 되었으며(히11:8-19), 이방에서 나그네로 살았으나 하늘에 있는 본향바라고 사신 신앙의 모델이 되셨다. 히브리서 11장에서처럼 신앙의 능력을 그토록 충분히 예증된 곳은 찾아볼 수 없다. 그들의 증언과 위대한 행위는 신앙 때문이다. 신앙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뜻을 받아들이는 데 기초가 되며, 고난과 시련을 하나님의 약속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신앙은 일시적인 근심과 걱정으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하며(마6:30-32), 역경을 처해 있을 때에 그것을 이기는 용기를 주며(행27:23), 세상의 증오를 극복하고 승리케 한다(요일5:4). 믿는 자는 얼마나 용감하며 담대한가? 그를 당할 자 어디에 있겠는가!(행 6:5-8, 히11:33). 교회가 신앙의 능력을 새롭게 인식하고 성령과 발맞추어 나간다면 교회는 세상에서 영적인 능력을 발휘할 것이다.
 6. 신앙의 원천
 신앙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신앙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는 점에서 신앙은 하나님을 향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갈2:20, 히6:1). 신앙은 하나님의 은혜에서 비롯되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나님께서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을 뿐 아니라 이와같이 주님을 믿는 신앙도 주셨다(행15:11, 딤후1:12, 엡2:8).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분량을 나누어 주셨다(롬12:3).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빌1:29) 이 신앙은 성령의 열매로서도 우리에게 온다(갈5:22). 하나님의 선물인 신앙에 대한 인식은 우리가 ‘자신을 내어주시는 분’에 관한 깊은 지식을 추구할 때에 경험되어진다(막4:22). 성령께서 삶을 통하여 역사하는 자신의 방법을 가지고 계신 분이기에, 신앙의 ‘본보기’이시며, ‘완성자’이신 주님을 더 의지하게 만드신다.
 좋은 모범은 좋은 결과를 낳는 법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삶에서 왕도였던 신앙의 모델들에게 배울 때에 우리의 것이 될 수 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여호사밧(역하20:), 히시기야(역하29-32:), 느헤미야의 삶 속에서 나타난 신앙의 행동을 보라! 신앙은 인간의 행위와 하나님의 역사라는 양면의 조화라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인간은 신앙에 대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신앙적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진다. 인간은 매일 신앙에 따라 행하고 신앙 위에서 행동한다. 하나님의 역사도 성령이 인간의 영혼 안에서 움직일 때만이 능력있게 된다. 우리가 모든 삶의 위기와 폭풍우 속에서 위대하신 하나님께로 믿음을 갖게 될 때에 우리를 살리는 닻이 되는 것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ammicj@hanmail.net
"남미복음신문" 브라질 유일 한인 기독교 신문(nammicj.net) - copyright ⓒ 남미복음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남미복음신문(http://nammicj.net) | 창간일 : 2005년 12월 2| 발행인 : 박주성 
    주소 : Rua Guarani, 266 1°andar-Bom Retiro, São Paulo, SP, BRASIL
    기사제보 및 문서선교후원, 광고문의(박주성) : (55-11) 99955-9846 nammicj@hanmail.net
    Copyright ⓒ 2005-2024 nammicj.net All right reserved.
    남미복음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