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SP(Ordem dos Parlamentares do Estado de Sao Paulo, 회장 Leonel Aguiar)의 19주년 기념식이 지난 6월 7일(금) Olimpio Gomes(PDT) 하원의원의 주도하에 열렸다.
Gomes 의원은 개막 연설을 통해 Amancio Mazzaropi가 쌍파울로와 브라질 문화에 기여한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이러한 행사를 주도한 OPESP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Leonel Aguiar 회장은 답사를 통해 Gomes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배우이자 32편의 영화를 통해 농촌의 대표 아이콘으로 거듭난 Mazzaropi의 공로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Mazzaropi의 아들 Andre Luiz Mazzaropi는 아버지에 대한 찬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Barra Funda에 위치한 Mazzaropi가 살던 집을 기념관으로 설립하는데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쌍파울로 군경 악단이 브라질 국가를 연주하였으며 중국브라질상공회의소 오케스트라(대장 황창권, 부대장 김광수, 지휘 고영石波)가 중국 국가를 연주하였다.
또한 Henri Sobel 등 다양한 분야에서 Amancio Mazzaropi 홍보관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 인물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하였으며 중국동포로는 중국브라질상공회의소오케스트라 김광수 부대장과 고영(石波) 지휘자가 공로메달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