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미스코리아 브라질(총괄 이문식) 본선대회가 오는 10월 3일(토) 저녁 7시에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총 10명의 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9월 5일(토) 첫 행사를 시작으로 한달여 간 노래와 춤 연습을 비롯하여 사진촬영, 메이크업 및 헤어 테스트, 드레스 피팅, 워킹 수업, 인터뷰, 1박 2일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를 준비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미스브라질 대회 총책임자인 Henrique Fonte 위원장을 포함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감사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본선대회는 대회 장소의 규정상 참가자 가족과 스텝 등을 비롯한 소수의 인원만 초대가 되었으며, 초대장 없이는 행사장에 출입이 금지된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르네상스 호텔측에서는 철저한 방역 지침에 맞춰 대회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선대회는 당일 오후 7시부터 유튜브로 라이브 방송이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제14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가 주최하고, LL Entertainment(공동대표 이문식, 이수연)가 주관하며,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을 비롯하여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 K-Square, Sy Company, AZH, Hong Advocados & Associados, PRESAGE, Grupo Taiz Campbell, Estetica Bess Bella, ABA Work, Wedding Genesis, Juniya Hair Studio, TOP News, ADAR, Aramodu, Dolps, Uma Bala Rosa, So Fresh So Clean, vbr BRASIL 등에서 후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