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에서는 한인회 구좌에 R$50.000,00가 입금된 것을 파악하던 중, 종합 비즈니스 센터인 아바워크(코워킹)의 정철주 원장이 입금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철주 원장은 “한인들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활동하는 한인회의 모습에 일을 참 잘한다는 생각이 들어 동참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그러던 중 한인회의 재정이 어렵고, 생활이 힘든 한인들이 속출한다는 기사를 보고 입금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정 원장은 “5만 헤아이스 중 3만 헤아이스는 어려운 한인회 재정으로, 나머지 2만 헤아이스는 어려운 한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하지만 홍 한인회장이 필요한 곳에 편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회의를 거쳐 2만 헤아이스를 생활 지원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차후 공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