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네트]지난 수요일(25일) 브라질 Dilma Rousseff 대통령은 2016년 Rio 올림픽 경기를 보러 오는 외국인들이 여행 비자를 받을 필요가 없게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이를 관보에 개제하였다. 이 법안에 따르면 입국시 올림픽 경기 입장권이 있느냐 없느냐에 관계없이 90일동안 체류할 수 있다고 한다. 정부에 따르면 이 법안으로 더 많은 방문객을 유도하여 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하는데 올림픽 이벤트 기간동안 정부는 보안을 위한 걱정도 늘어나게 되었다. 지난해 월드컵 때에는 경기 입장권이 있는 사람에 한하여 비자를 면제하여 주었었다.
 이번 비자 면제 법안은 브라질에 2016년 9월 18일까지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하여 적용된다. Rio 올림픽은 8월 5일부터 21일까지 열리며, Paralimpicos 경기는 9월 7일에서 18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