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네트]브라질 지우마 정부는 지난 화요일(9일) 앞으로 수 년간 1천 9백 84억 헤알에 다르는 투자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국내 고속도로와 철도, 항구와 공항을 경매하여 민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팩케이지 프로그램은 지우마 정부가 국내 인프라 산업을 현대화 하기 위한 일환과 뻬뜨로브라스사의 비리와 경제 하락으로 추락하고 있는 지우마 대통령의 인기도 상승을 위한 노력이라고 전했다.
 1천9백 84억 헤알 중, 661억 헤알은 연방 고속도로의 현대화에 투자할 것이라고 하는데 이를 위해 브라질 정부는 11곳의 도로, 총 4.371km 에 달하는 구간을 경매할 예정이다. 공항의 경우 Porto Alegre, Salvador, Fortaleza e Florianopolis 공항의 민영화를 통해 85억 헤알의 수입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경매는 2016년 1/4분기에 있을 예정이라고 하며 이로 인해 국내 7개 공항이 도움을 받을것이라고 전했다. 7개의 공항의 투자 비용은 7천 8백만 헤알로 Araras, Jundiai, Braganca Paulista, Itanhaem, Ubatuba, Campinas(Amarais)와 Sao Paulo, Caldas Novas이다. 철도 사업에는 864억 헤알을 투자가 될 전망이라고 하는데 남북을 잇는 철도 Palmas(TO)와 Anapolis(GO), Barcarena(PA)와 Acailandia(MA), Anapolis, Estrela D’Oeste(SP), Tres Lagoas(MS), Lucas do Rio Verde(MT), Miritituba(PA)이며 Rio de Janeiro와 Vitoria(ES)를 잇는 철도 건설을 구상하고 있다. 브라질 정부의 또 다른 투자 프로젝트로는 400억 헤알의 투자로 페루의 북쪽을 통과하여 중국으로 수출로를 여는 Bioceanica라고 명명되어진 것이 있다고 한다. 또한 브라질 정부는 항구에 374억 헤알의 투자를 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