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네트]지난 화요일(27일) Petrobras 관리 이사회 회의에서 Petrobras사의 공금횡령과 관련된 손실이 886억 헤알에 달하는데 이를 자산 밸런스 액수에 넣을 필요가 있다고 하였으며 이런 계산수치가 현 이사장 Graca Foster에게 전해졌는데 그녀는 사용된 계산방법이 적절치 않다고 하였다. Petrobras 사는 2014년 4/4분기의 밸런스를 2달이나 지나 발표를 하면서 순이익이 3조 879억 헤알이라고 하였는데, 이 액수는 3/4분기 밸런스 보다 38%가 줄어든 것이다.
Petrobras는 2번이나 밸런스 발표를 늦춘 것은 공금횡령 고발과 관련하여 손실 조정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하였지만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Petrobra사의 비리로 인한 손실이 밸런스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발표가 금융시장에 악 영향을 끼치면서 뻬뜨로브라스의 주식은 브라질에서 9,65%, 미국에서 9,8%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