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네트]브라질에 있는 미국 대사관은 지난달 31일(목) 미국 입국을 위한 비자발급 인터뷰를 전면 중지시켰다. 이로 인해 S.Paulo, Rio, Recife, Brasilia에서 비자 발급 인터뷰를 예약한 사람은 8월 13일이나 다시 예약을 해야 한다고 설명하였고 인터뷰 예약한 사람의 메일 주소로 통보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브라질인 중 아직 비자를 못 받은 사람은 여행을 조금 늦추는 것이 좋다는 당부도 있었다. 미국 정부에 의하면 이런 인터뷰 예약 취소는 이전에도 있었긴 하지만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 것은 처음이라고 하며 문제는 비자 발급 시스템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하면서 생긴 오류로 빠른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