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네트]브라질 정부의 자동차 공산세(IPI) 인하율이 12월까지 계속해서 적용된다. 원래 계획은 7월 1일(화)부터 IPI 공산세가 국민차(1000cc 미만)의 경우 3%에서 7%로, 1000cc에서 2000cc 미만의 Flex차량의 경우 9%에서 11%, 가솔린은 8%에서 13% 로 인상되기로 정해졌었으나 종전의 인하 율이 계속되는 것이다. 지난 5월 자동차 생산량은 이전 5개월보다 13.3%가량 떨어졌다고 하는데 국내 판매량 하락과 더불어 아르헨티나 수출도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하며 또 다른 이유로는 자동차 신차 판매를 위한 크레짓 감소와 월드컵 기간이 끼치는 영향 때문이라고 한다. 자동차 인하율 적용 발표와 더불어 지난 5월 연방정부의 수입율이 브라질 역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중앙은행의 발표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