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한 편이 허전했던 제가 밝고 구김없는 주영이를 만났습니다. 망므을 건네는데 서툴렀던 제가 어른스럽고 듬직한 대현이를 만났습니다. 이제 저희는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부부가 되려합니다. 이제는 연인이 아닌 주영이를 제 아내로서 사랑하겠습니다. 대현이를 제 남편으로서 사랑하겠습니다. 부디 저희 결혼식에 참석하셔서 축복해 주시길 바랍니다.
(고) 고황근, 김임수의 장남 대현 군
권홍구, 노양숙의 장녀 주영 양
주례 : 박재호 목사
일시 : 2012년 4월 28일(토) 오후 4시 30분
장소 : 새소망교회(Rua Santa Rita, 215_Pari)
청첩인 : 권홍래, 원철웅, 김상철, 김용무, 송무섭, 김강헌, 박제천, 최성수, 홍성현, 이수근, 함종문, 이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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