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밀알선교단(단장 최은성 목사)에서 주최한 “세계밀알연합 남미지역 특별선교사 전봉옥 선교사 취임 축하 감사예배”가 지난 8월 15일(수) 오후 7시 30분에 작은씨앗교회(담임 서재웅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서재웅 목사(이사)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심석현 목사(샬롬교회 담임, 이사)가 기도를 하였고, 강성철 목사(밀알 남미지역총단 이사장)의 “선교 명령”(마28:16-20)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최은성 단장의 선교사 소개, 홍순표 목사(신광침례교회 원로, 이사장)의 축하패 전달, 전봉옥 선교사의 답사가 있은 후 이기섭 목사(선교교회 담임, 이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기념촬영과 작은씨앗교회에서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축하와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봉옥 선교사는 일찍이 장애인 선교의 비전을 품고 동양선교교회(담임 양경모 목사)의 아가페부서(장애인부)의 설립을 주도하였으며, 2001년 브라질밀알, 2010년 파라과이밀알 그리고 2016년 아르헨티나밀알의 설립과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 왔다. 현재 캘리포니아 선교신학대학(California University of Missions)에서 선교학을 공부하며 하나님의 사역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기도 한 전 선교사는 전세계 밀알선교단의 본부인 세계밀알연합(총재 이재서)에서 남미 여러 지역의 장애인선교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난 7월 20일(금)에 남미지역 특별선교사로 임명장을 수여하여 파송 받았고, 남미의 장애인 선교 개척사역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