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헤찌로교회와 Igreja Presbiteriana Central de Sao Paulo(쌍파울로중앙장로교회)가 연합을 감사하며 지난 6월 24일(주일) 오전 11시에 합동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에는 양 교회의 교인들과 Sao Bernardo, Guarulhos, Itaim Paulista 등 세 곳의 지교회 성도들 다수가 참석하여 180여명이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브레노 목사가 “우리 교회가 할 5가지 사역”이라는 제목으로, 임창진 목사가 “살아남으려면”(마9:1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으며, 두 교회의 찬양팀이 은혜 넘치는 찬양과 경배를 인도하였고, 예배 후에는 두 교회가 준비한 풍성한 오찬을 함께 나누었다. 양 교회는 7월 1일부터 한어주일예배는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에 드리며, 포어사역은 오전 10시에 전교인 주일학교, 11시 30분과 저녁 7시에 포어 예배를 드린다.
한편, 브레노 목사의 취임예배는 4개월 후인 오는 10월 28일(주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