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IA 한국본부(수영로교회, 삼일교회, 영안침례교회)가 주최하고 브라질한국인교회목회자협의회(회장 김용식 목사)가 주관하는 2018 코디아 중남미 목회자 컨퍼런스(준비위원장 김용식 목사)가 오는 6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3박 4일간 Foz do Iguaçu에 위치한 Recanto Cataratas Thermas Resort & Convention에서 “영성회복, 교회연합”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규현 목사(부산수영로교회)를 비롯하여 황숙영 사모(부산수영로교회), 송태근 목사(서울삼일교회), 박정근 목사(부산영안침례교회) 등이 강사로 초청되었으며, 부산수영로교회 찬양팀(인도 윤주형 목사)이 찬양을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중남미 지역에서 한국인교회를 목회하고 있는 담임목사 부부 70여 가정이 참석할 예정이다. 
 KODIA CONFERENCE(Korean Diaspora Pastor Conference)는 열방에 흩어져 하나님 나라 운동에 헌신하는 한국인교회 담임목사들을 위한 영성 수련회이다. 각 대륙 한인목회자들의 영성회복과 교회 연합을 목표로 하여 모국의 초교파적으로 사역하는 교회들의 협력과 현지에서 사역하는 교회들이 호스트가 되어 지금까지 2015년 대양주(호주), 2017년 유럽(독일)에서 진행되었다. 주최측에서는 “이번 2018년도에는 KODIA 중남미 컨퍼런스라는 이름으로 브라질 이과수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영적 회복과 쉼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한 건강한 목회를 지향하며 중남미 지역에서 귀하게 사역하시는 한인교회 담임 목사님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총무 박지웅 목사(parkjeeung@gmail.com)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