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복음쌍파울로교회(담임 윤성호 목사)는 지난 3월 17일(토) 오후 2시에 홍민기 목사(탱크미니스트리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교회학교 교사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홍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사는 약속을 지키려는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무엇보다도 학생을 사랑하고 학생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어서 “주일 하루만 사역하는 것이 아닌 일주일간 학생과의 관계가 교회학교 사역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하고, “교사는 하나님과 학생 앞에서 정직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홍 목사는 “교사는 예배준비, 기도준비, 공과준비를 철저히 해야하며 봉사하는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말하고, “준비된 만큼 하나님은 교사를 사용하신다”고 말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홍 목사는 지난 3월 16일(금)부터 18일(주일)까지는 “하나님 중심”이라는 주제로 순복음쌍파울로교회에서 부흥성회를 인도하여 성회기간 내내 은혜의 메세지를 통해 참석한 학생들을 비롯한 학부모, 청년, 성인들에게까지 큰 도전을 주었다. 집회 때마다 많은 학생과 가정이 회복되었으며, “하나님 중심의 삶을 결단케 하는 은혜가 있었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홍 목사는 성회 첫째 날에는 “하나님의 사람”(왕상18:20-24)이라는 제목을 통해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머뭇머뭇 거리지 않고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세상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의 믿음, 내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의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 날에는 “마음이 향하는 곳”(막7:24-30)이라는 제목을 통해 “주님께 마음이 향할 때 주님은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고 당신의 뜻을 이루신다”고 말하고, “지금은 제대로 된 하나님 중심의 한 사람이 필요한 시기이며, 우리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날에는 “일어나라”(행3:1-10)는 제목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하라는 마음을 주실 때 지체없이 기도해야 한다”고 말하고, “그럴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우리가 구한 이상으로 놀라운 은혜를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다”고 말했다.
특별히 이번 부흥성회에서는 브리지임팩트찬양팀이 예배 때마다 은혜로운 찬양을 인도하였으며, 순복음쌍파울로교회 측에서는 한국어에 서투른 학생들을 위해 통역기를 준비하여 성회에 은혜를 받도록 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