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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소망교회(담임 박재호 목사)에서 주최하고 남미복음신문과 크리스찬뉴스위크(발행인 조명환 목사)가 후원한 이경호 목사 가족 초청 음악회가 지난 7월 5일(주) 오후 4시에 새소망교회 대성전에서 수많은 교인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교회음악애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환상적인 음악회가 열렸다.
한홍국 목사의 사회와 원철웅 장로의 기도, 김강헌 장로의 성경봉독, 박재호 목사의 “여호와께 찬양하라”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드려진 1부 예배에 이어 곧바로 크리스티나 최서정 집사의 진행 사회로 이어진 2부 본 음악회에서는 이경호 목사의 가족(이경호 목사, 이혜경 사모, 둘째딸 이 Elizabeth)을 통해 한가족이 서로 다른 음율과 악기연주를 통하여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드린다는 또 다른 차원의 찬양을 통해 이날 모인 많은 사람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본 교회 새소망관악대를 위시하여 할렐루야찬양대와 권사찬양대 그리고 여성중창단과 남성중창단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순서로 이어진 본 음악회는 이미 미주에서 명성 높은 음악가와 교회 찬양대 지휘자로 알려진 이경호 목사의 독창과 악기연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특별히 파이프 올겐 연주자인 이혜경 사모의 올겐독주는 유례없는 놀라운 기법의 연주를 통하여 듣는 이들로 하여금 경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경호 목사 가족이 함께 연주한 악기연주(피아노 바이올린 섹소폰)에서는 하나님께 드리는 가족차원의 또 다른 찬양의 가능성을 선보이기도 했다.
본 음악회에서는 이혜경 사모가 작곡한 “여호와를 찬양하라” 가 이경호 목사와 본교회 소프라노 김소연 집사의 이중창을 통해 남미에서는 처음으로 발표되었으며 마지막으로 드려진 이혜경 사모가 직접 작곡한 “주님은 나의 반석”은 이경호 목사의 지휘아래 본교회 새소망연합찬양대의 우렁찬 합창으로 본 음악회의 피날레를 아름답게 장식했고, 맨 마지막 송영으로는 회중 전원이 기립하여 “임마누엘 우리교회”(박재호 목사 작시)를 부르므로 벅찬 감동과 은혜가 넘치는 음악회의 막을 내렸다.
-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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