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브론교회(담임 김성현 목사)는 지난 12월 3일(주일) 오전 11시에 교회 설립 1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서승원 안수집사의 기도와 임마누엘찬양대의 찬양이 있은 후 김성현 목사가 “광야에서 길을 묻다”(삼하 2: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광야는 축복이며 광야가 모세와 다윗 같은 시대를 세우는 사람을 만들었다”고 전하며, “헤브론교회가 이민의 광야에서 그 이름처럼 하나님과 이웃과 함께 연합하여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교회가 될 것”을 선포했다.
예배 후에는 전도상과 새벽예배 정근상 시상이 있었으며, 교회의 가장 연장자인 차병은 안수집사와 가장 어린 임희율(14개월)이 함께 케익을 커팅하고 온 성도가 정성으로 준비한 오찬을 나누었다.
김성현 목사는 가장 어려울 때 함께 주의 복음을 위해 헌신한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하였고, 함께 기도해 준 모든 한인 이민교회에 감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