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교회(담임 최춘근 목사)는 지난 11월 1일(수)부터 21일(화)까지 매일 저녁 8시에 2017 다니엘 기도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에서 시작된 다니엘 기도회는 이 땅의 영적인 회복을 꿈꾸는 연합기도회로써, 21일간 각 교회의 현장에서 영상으로 함께 모여 기도하는 영상기도회이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다니엘 기도회는 지난 21일 동안 국내외 약 90개 교단에서 10,090개 교회, 약 34만 명의 성도가 참여하였으며, 해외에서는 42개국 336개 교회가 참여했다. 브라질에서는 베데스다교회가 매년 진행하고 있다.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은호 목사)는 “1만 개가 넘는 교회가 참여했다는 것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그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들의 진정한 연합을 바랐기 때문일 것”이라며, “교회의 크기가 아닌 그 존재로서 서로 하나 되는 모습은 세상에서도 주목할 만한 큰 울림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