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대학교(California University) 정세광 총장 일행이 지난 10월 9일(월) 저녁, 2주간의 일정으로 브라질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오는 10월 15일(주일) 오후 4시에 있을 샬롬신학음악대학교(Faculdade Teologica e Musica SHALOM, 학장 Renato Martines Costa 목사)의 입학식을 주관하기 위해서이다. 정 총장 일행은 지난 10월 10일(화) 오후 3시에 샬롬신학음악대학교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행사 관련 사항을 의논하였다. 먼저 오는 10월 13일(금)과 14일(토)에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를 뽑고, 합격자들에게 장학금 혜택과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합격자들은 입학식 당일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100여명의 신청자들이 오디션에 등록한 상태라고 샬롬신학음악대학교 관계자가 밝혔다. 또한 입학식 당일(15일)에는 학위수여식을 비롯하여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축하공연에는 찬양팀, 오케스트라, 워십팀, 브라스밴드, 특별게스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샬롬신학음악대학교에는 브라질 현지인 교수와 한국인 교수 등과 더불어 캘리포니아대학교 교수들이 방문하여 가르치게 되며, 음악이론을 비롯하여 음악실기, 음악 엔지니어, 성경 등을 가르치게 된다. 또한 샬롬신학음악대학교는 캘리포니아대학교와의 MOU 체결을 통해 본 대학교에서 취득한 학점 및 학위 등을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도 인정하여 모든 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대학교 정세광 총장은 지난 2월 상파울로를 방문하여 브라질 티칭 싸이트를 개설하고, 샬롬신학음악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였고, 학교와 관련된 여러가지 사항을 논의하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