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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회 기독교미주성결교회 총회(총회장 피터 홍 목사)가 지난 3월 30일(월)부터 4월 2일(목)까지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성결한 성결교회’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미 전역에서 참석한 대의원들과 본국 기성 총회장 및 총무, 임원 등 모두 250여명이 참석했는데 신임 총회장에는 윤종훈 목사가 선임되었다.
그동안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해 온 미주 성결교회 총회는 모든 안건들을 토의하고 결의할 때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타협하면서 성숙한 민주적 절차를 통해 다양한 안건들을 통과시켰다.
총회 임원선거에서는 부총회장이었던 윤종훈 목사가 총회장에 선임되고 부총회장에는 김광수 목사, 이경태 목사, 서기에는 윤광훈 목사, 부서기는 김원식 목사, 회계엔 김주영 목사, 부회계에는 안민구 목사가 각각 선임되었다.
또 2일 하와이 한인성결교회(담임 임병철 목사)에서 거행된 목사 안수식에는 박재호 목사(브라질새소망교회 담임) 등 11명의 안수위원이 안수하여 9명의 목사가 탄생했다.
이번 총회의 목사 안수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경한, 윤형진, 이성우(군목), 이세용, 장성완, 정보라, 정성진, 한승재, 최승남.
-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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