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아태아대학원(원장 강성철 목사)이 주최한 공개학술강좌가 지난 11월 12일(토)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언약신학(TEOLOGIA DO PACTO)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개학술강좌에는 김의원 박사(아태아대학원 총장) 내외가 강사로 초청되었으며, 11월 10일(목)과 11일(금)에는 신일교회(담임 이광열 목사)에서 쌍파울로 한어권 목사, 선교사 및 평신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좌가 진행되었고, 12일(토)에는 GMS신학대학에서 브라질현지인 및 포어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포어 강좌가 진행되었다.
 강성철 목사는 “본 대학원은 만남과 나눔, 섬김과 세움의 자리를 만들어 좋은 학문과 선생을 만나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의도가 무엇인지를 배워 앎을 삶 속에 실천해 가므로 맡겨진 곳에서 지도력을 발휘 할 수 있는데 뜻을 세우고 학술강좌를 실시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함께 하며 협력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1월 2일(수)부터 6일(주일)까지는 IDPB de Coari에서 아마존강변마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도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