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deia da Serra 지역에 위치한 다비다 요양원이 지난 10월 16일(주일) 오후 5시에 교계 지도자 및 성도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예배를 드렸다.
 김영수 목사(사랑의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손성수 목사(영원한예수사랑교회 담임)가 기도를 하였고, 김영수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이성근 목사(원로)가 축도를 하였다. 또한 강성철 목사(디아스포라선교회 대표), 최은성 목사(브라질밀알선교단장), 박성일 선교사(중국목회)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다비다(행9:36) 요양원은 아프리카에서 3년간 선교활동을 하고 돌아온 정종태 선교사와 이상례 사모 내외가 Aldeia da Serra 지역에 새롭게 개원하였다.
 특히 간호사 출신인 이상례 사모는 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범교포어버이효도잔치에서 두 번이나 효부상을 수상하였으며, 양지노인정 등에서 3년간 무료봉사를 하는 등 그동안 한인 교포 노인들을 보살피고 치료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타의 모범이 되었다. 이 사모는 “이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랜 시간 동안 기도하고 결정하게 되었으며, 먼저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교포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길 원한다”고 말하고, “교포 교계와 많은 성도님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연락처:이상례 사모 99985-5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