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회(담임 김용식 목사)는 지난 8월 21일(주일) 오후 4시에 교회설립 35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를 성황리에 거행하였다. 김용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이기섭 목사(선교교회 담임)의 기도와 영광교회 시온찬양대의 찬양이 있은 후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브라질노회장 심석현 목사(샬롬교회 담임)가 “항상 내가 제자인가를 생각하십시오”(요15:1-8)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교회에 다니기만 하면 예수님께 연결되어 있다고 절대적으로 믿는 것 같다”고 말하고, “우리는 교회에 붙어 있으면서 죽어가고 있는 가지는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이어서 “직분자들은 직분을 먼저 생각하기 보다는 ‘내가 제자로 살아가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여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는 직분자가 되기 전에 먼저 제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장로장립(지승민), 집사취임(김성일, 이중열, 윤인완), 집사장립(우성민, 최종인, 김상균, 임윤식), 권사임직(박미자, 엄은경, 남은경, 송현숙, 김혜경, 김정희)식이 진행되었고, 하경남 목사(서울교회 담임)의 권면, 문정욱 목사(신암교회 담임)의 축사, 지승민 장로의 답사가 있었으며, 브라질한인기독교장로회(회장 김성수 장로) 찬양단의 특송, 영광교회 학생부의 특송, 배성광 장로(영광교회)의 광고가 있은 후 최춘수 목사(한인교회 담임)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