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교회는 6월 12일(주일) 열린 공동회의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임시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임창진 목사(사진)를 본 교회의 담임목사로 결정하였다.
 참사랑교회 김성민 장로는 “임창진 목사님은 참사랑교회가 개척 될 당시부터 도움을 주었고, 교회가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교회의 공백을 메워주었다”고 말하고 “특히 작년 5월부터 1년을 기한으로 임시담임목사를 맡아 본 교회의 안정과 평안을 위하여 많은 수고를 하였다”고 말했다. 또 이어서 “정해진 기한을 마치고 선교지로 가기 위하여 사임을 표명하였으나, 본 교회 당회와 대부분의 성도들이 계속 남아있기를 바라며 후임 목사가 올 때까지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하였다”고 말하고 “이에 임 목사님은 정년인 2018년까지 본 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하기로 수락을 하였다”고 말했다.   
 임창진 목사는 20대 후반에 한인침례교회를 개척하고, 포어권 선교 및 선교사 후원을 위하여 10여년 전부터 담임목회를 그만두고 선교 사역에 전념하다가 작년 5월부터 참사랑교회의 임시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