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웨슬리언연합회(회장 김성대 목사)의 2015년 신년하례예배가 지난 1월 19일(월) 오후 6시 LA 한인타운에 있는 찬양교회에서 개최되어 새해를 맞는 웨슬리언 모든 교회들이 금년에도 아름답고 건강한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한해가 되자고 다짐했다. 조명환 목사(연합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감사예배는 이상복 목사(연합선교교회)의 기도, 이미애 전도사의 특별찬양, 김성대 목사의 설교, 김인경 목사(증경회장)의 신년메시지 순으로 진행되었다. 설교에서 김성대 목사는 “새해를 맞이하는 미주지역의 모든 웨슬리언 교회들이 웨슬리 목사님을 본받아 더 뜨겁고 헌신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연합행사가 어렵다 할지라도 우리 미주웨슬리언연합회가 지난 12년 동안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이며 감사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노정해, 한기형 목사, 이홍기 샛별선교회장 등이 새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고 참가자들은 지난 제8회 웨슬리언 연합찬양제 녹화실황을 함께 감상하기도 했다. 한편 미주웨슬리언연합회가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연합찬양제는 오는 10월 4일(주일)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졌고 10월 12일부터 출발하는 크리스천위클리 주관 제2차 종교개혁 발상지 유럽 6개국 학습여행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날 하례예배는 한기형 목사(나성 동산교회)의 축도로 마친후 찬양교회에서 준비한 저녁을 나누며 교제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