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원철웅 장로의 기도, 김영호 목사와 헤나또 목사의 성경봉독, 새소망관악대(대장 황창권, 지휘 고영)의 관악연주, 최장혁 안수집사의 특송이 있은 후 박재호 목사가 “하나님은 꽃을 사랑하십니다(Deus ama a flor)”라는 제목으로 포어와 한국어로 설교를 하였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꽃을 창조하셨고, 하나님은 꽃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우리의 마음이 꽃처럼 아름다우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헤나또 목사(현지인샬롬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김상철 장로의 오찬감사기도가 있은 후 참석자들이 두란노서원 광장에 활짝 핀 겨울꽃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였고 새소망교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