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선교연합회(WEMA) 제28차 총회 및 선교대회가 ‘땅 끝까지 증인 되는 교회’(행1:8)라는 주제로 지난 5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LA동양선교교회(담임 박형은 목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임 총회장에는 임성진 목사(월드미션대학교 부총장)가 선출되었다.
직전 총회장 한도수 목사(브라질새생명교회)는 “이번 총회를 통하여 다시 한 번 WEMA를 태동시키신 주님의 뜻을 살피는 초심으로 돌아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주님께서 분부하신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새 출발하자”고 강조했다.
13일(화) 오전 8시 30분에 시작된 개회예배는 남종성 목사(LA디사이플스교회)의 사회, 최정원 장로(LA동양선교교회)의 대표기도, 한도수 직전총회장의 “가르쳐 지키게 해야 합니다”란 제목의 설교, 임동선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임원선거에서는 총회장에 임성진 목사, 목사 부총회장에 박형은 목사(LA동양선교교회), 남종성 목사(LA디사이플교회), 장로 부총회장에 한승수 장로(LA동양선교교회), 김현광 장로(브라질동양선교교회), 총무에 이홍주 목사(월드미션대학교 학생처장)가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