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선교전략연구소(소장 강성일 선교사)가 주최하는 제3차 중남미 선교 신학화 학술대회가 지난 24일(월)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동양선교교회(담임 황은철 목사)에서 한인목회자 및 선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금번에는 “디아스포라 사역에 관한 신학적, 현실적 이해”라는 주제로 모였는데 강의에는 강성일 선교사가 “디아스포라의 성서적 의미와 소명론”, 주영호 목사(쌍파울로말씀장로교회 담임)가 “디아스포라를 위한 성전의 의미와 책무”, 한경국 박사(산부인과 의사)가 “디아스포라의 역사성과 미래 과제”, 강성철 선교사(GMS신학교 학장)가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지도자와 선교적 교회론”, 소진적 목사(쌍파울로지구촌교회 담임)가 “디아스포라 내부의 갈등 구조와 신학적 이해”, 김용식 목사(영광교회 담임)가 “차세대 디아스포라에 대한 책임과 대책”, 박동주 선교사(전 GMS브라질지부장)가 “디아스포라의 선교의식에 관한 상황 고찰” 등의 제목으로 발제를 하였다. 한편 개회예배와 폐회예배에서는 하경남 목사(서울교회 담임)가 설교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