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예술대학교 개교식(開校式) 성황
2014/01/17 21:08 입력  |  조회수 :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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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광 총장, “평생 동안 정직하게 기도하면서 학교 운영하겠다”

   캘리포니아 예술대학교(California Arts University, 총장 정세광 박사)는 지난 1월 12일(주일) 오후 4시 30분에 Fullerton Howard Johnson Hotel에서 교계, 교육계, 정계인사 등 2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開校式)을 성황리에 가졌다.
  원창호 이사(전 라디오코리아 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로펌 특허담당관 데이비드 김 목사가 오픈 기도를 하였고, 신현국 박사(Evangelia University 총장)가 “바울의 가슴에 불타는 전도의 열정”(행20:23-24)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신 박사는 설교를 통해 “바울은 자신의 가슴 속에 불타는 선교의 사명을 가지고 목숨을 내어 놓고 선교를 했는데 이는 주님으로부터 부여 받은 불타는 사명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말하고 “오늘 이 학교를 설립한 정세광 박사도 사도 바울처럼 부름 받은 열정이 충만하여 학교를 설립하여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리라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정가진 박사(Lordland University 이사장)가 격려사를 하였고, Steve Davey 미국 공화당 중앙위원이 축사를 하였으며, Doug Chaffee 플러튼 시장의 환영사와 James Na 치노밸리 통합교육구 위원장의 학교에 바라는 말이 있었다.
  한편 Doug Chaffee 플러튼 시장은 정세광 총장에게 특별상장을 수여하였고, 정세광 총장이 학교 설립에 공로가 많았던 사무엘 김 박사(부총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정세광 총장은 인사말에서 “목사가 신학교를 세우지 않고 일반대학을 세우게 된 동기는 불신앙적인 젊은이들을 모아 크리스천으로 신앙심을 갖게 하려고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남은 평생 동안 정직하게 학교를 운영할 것이며 만약 재정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전액을 장학 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호 목사(브라질새소망교회 담임)는 서면 축사를 통해 “캘리포니아 예술대학교는 이 시대에 좋은 인재를 길러내는 최고의 대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이 대학에서 배우며 지식을 쌓고 인격을 도야(陶冶)하는 젊은이들은 장차 세계적인 인물들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정필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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