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은 지난 12월 1일(주일) 오후 5시에 새소망교회(담임 박재호 목사) 예루살렘성전에서 창간8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영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최장혁 안수집사의 기도, 새소망관악대(대장 황창권 집사, 지휘 고영 전도사)의 관악연주, 이영숙 권사의 성경봉독, 새소망권사찬양대(대장 조동순 권사, 지휘 박현주 권사)의 찬양이 있은 후 박재호 목사가 “세상 끝 날까지 함께 있으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남미복음신문의 사명은 그리스도의 복음전파, 그리스도의 교회 보호, 그리스도의 진리 파수, 그리스도의 땅끝 증인”이라고 말하고 “남미복음신문은 무책임하게 신문을 간행하여 아무데나 돌리는 그런 신문이 아닌 참으로 시대적 기독 언론의 사명을 다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간 신문의 취재, 사진촬영, 기사작성, 편집 제작, 홍보, 섭외, 배부 등으로 수고를 아끼지 아니한 이들 중에서 홍성현 장로, 조남호 집사, 박은진 집사, 박주성 집사, 김도천 성도 등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고, 김용섭 장로와 오금옥 박사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이날 예배에는 김승만 목사(한인교회 원로)의 축사가 있었는데 남미복음신문이 그리스도의 순수 복음을 전하는 기독언론으로서 힘있고 바르고 신속한 기독교 복음 전파의 메신저(messenger)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치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