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밀알선교단(단장 최은성 목사)이 주관한 2013 밀알의 밤이 지난 11월 24일(주일) 저녁 7시에 동양선교교회(담임 황은철 목사)에서 “굿모닝 엔젤”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홍순표 목사(브라질밀알선교단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서는 하경남 목사(서울교회 담임)의 기도가 있은 후 심석현 목사(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장)가 “믿음이 있었던 이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이어서 밀알선교단 학생들의 찬양이 있었고 김민아 집사(LA선한목자장로교회, 사진)의 간증, 소프라노 황성은 집사의 특별찬양, 단장 최은성 목사의 인사말, 김성민 장로(브라질한인기독교장로회장)의 헌금봉헌기도, 이병관 장로(동양선교교회)의 찬양이 있은 후 황은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주강사로 나선 김민아 집사는 간증을 통해 3중 장애를 가진 승욱이를 키우며 겪어왔던 눈물나는 장애극복 스토리를 들려주었고 지금까지 여러 복합 장애를 가진 중증의 자녀를 키움으로 생겼었던 어려움을 전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그러한 여러 장애를 가진 자녀를 통해서 다양한 대상에게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하시는 은혜를 담담하게 전하였다.
  한편 행사 후에는 김민아 집사의 저서 “굿모닝 엔젤”의 저자사인회와 밀알선교단학생들이 수업 중에 만들었던 작품들의 전시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