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소망교회(담임 박재호 목사)는 지난 11월 17일(주일) 오후 5시에 성전휘장 신장봉헌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영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조영숙b 권사의 기도, 새소망관악대(대장 황창권 집사, 지휘 고영 전도사)의 관악연주, 박주성 집사의 성경봉독, 권사찬양대(대장 조동순 권사, 지휘 박현주 권사)의 찬양이 있은 후 박재호 목사가 “그리스도의 향기”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경에 휘장은 하늘을 상징하는 것으로 언급되었고(사40:22) 성전 휘장은 지성소를 둘러싸고 있는 휘장을 가리키는데 특히 히브리서에는 이것이 그리스도의 육체를 상징하는 것으로 언급되었다(히6:19-20, 10:20)”고 말하고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와 완전 일치가 될 때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그 향기를 풍기는데 이 교회의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참된 신자들이 되기를 바라며 이 아름답고 성스런 성전 분위기 속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항상 향기로운 예배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이강평 목사(서울기독대학교 총장)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