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기업인들과 중.소 상공인들에게 성경적 경영원리를 전하고, 크리스천 기업을 일으키기 위한 “제2회 크리스천 기업 창업세미나”가  지난 7월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파라과이 Excelsior호텔에서 개최되었다.
  KPM선교회(대표 강충원 박사)와 Fundacion Arriba Paraguay(대표 양창근 선교사)가 협력하여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Lean Startup”이라는 주제 아래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창업에 관한 이론과 실제를 다뤘다.
  이 세미나를 위해 강충원 박사를 비롯하여 임용환, 이정윤, 이영옥, 김제이슨 등 강사진이 파라과이를 방문했으며 강사들은 각각 실제적인 창업 성공 사례, 재무관리, 시간관리, 영성훈련 등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용기와 도전을 주었다.
  한편 개회식에는 Victor Nunez 파라과이 현직 대법관을 비롯하여 Foroejecutivo, 아순시온시청상공협의회, 군경찰선교회, 재파한인회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아순시온시청상공협의회에서는 강충원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상호간에 계속적인 협력관계를 다지는 시간도 있었다.
  파라과이 디렉터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양창근 선교사는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파라과이는 이제 스스로 일어설 때이다”라고 말하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크리스천 경제인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