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망교회(담임 박재호 목사)에서는 지난 6월 2일(주) 오후 5시에 교회정원조성 화초 봉헌예배를 드렸다.
  원철웅 장로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김상철 장로의 기도, 새소망관악대(대장 황창권 집사, 지휘 고영 전도사)의 특주, 김강헌 장로의 성경봉독, 권사찬양대(대장 조동순 권사, 지휘 박현주 권사)의 찬양이 있은 후 박재호 목사가 “들에 피는 백합화를 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꽃들은 침묵의 언어를 가지고 신앙과 사랑과 소망과 평화, 따뜻한 정과 꿈을 가르쳐 주고 우리에게 순박한 소원과 기도와 사색, 온유, 겸손함을 가르쳐 준다”라고 말하고 “오늘 우리 교회가 교회 정원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화초를 심어놓고 역사적인 교회 정원화초 봉헌예배를 드리게 된 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또 하나의 축복이요 기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예배 후에는 참석한 성도들이 새소망애찬관에 모여 김영호 목사의 감사기도가 있은 후 푸짐한 다과회와 성도의 교제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