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망교회(담임 박재호 목사)는 지난 1월 25일(금)부터 26일(토)까지 양일간 세미네월드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학생부하계수련회를 개최하였다.
  조영숙b 권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이순희 권사의 기도가 있은 후 김영호 목사가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으며 박재호 목사가 수련회에 참석한 학생들과 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회장 박재호 목사는 개회예배 다음 점심식사 전에 첫 번 특강을 통해 “수련회는 보통 수양회라고도 하는데 수양회(닦을修, 기를養, 모을會)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닦고 기르는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몸과 마음과 양심은 깨끗이 닦고, 신앙과 지식과 예능과 덕성은 배우고 연습함으로 기르는 훈련의 모임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금번 학생수련회는 명실공히 몸도 마음도 닦고 신앙과 덕성을 길러 몸도 마음도 튼튼, 신앙도 인격도 건강하게 갈고 다듬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수련회 기간 동안에는 공동체 훈련, 미니올림픽, 캠프파이어, Q.T시간, 성경퀴즈대회 등이 진행되었고 김영호 목사의 “인생의 전환점을 찾아서”라는 제목의 특강이 있었다.
  한편 이번 수련회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기도와 찬조, 그리고 교사들의 교육적 열정과 헌신적 봉사 및 강사님들의 좋은 강의 등으로 인하여 큰 성황 중에 알찬 수련회를 가진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