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교대한성결교회미주총회(총회장 최한오 목사)는 지난 9월 27일(목) 오후 5시 30분 하워드존슨 호텔에서 개최된 미주총회창립 제10주년 기념대회에서 지난 10년 동안 미주총회를 위해 헌신한 박재호 목사(브라질새소망교회 담임)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장 최한오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오명석 목사(미주총회 총무)가 기도하고, 한국교단 총회장인 김두성 목사가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하였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사도 바울은 처음과 나중이 한결 같은 사랑의 자세로 전도자의 사명을 다 한 사명자였다”고 말하고 “오늘 수상을 하는 박재호 목사님은 한국 성결대학을 세우는 기초를 세웠으며 후배 양성하는데 크나큰 공로를 세웠으며, 남미복음화에 최선을 다 했는데 이러한 자세는 사도 바울처럼 훌륭한 사역의 모습과 너무나 동일한 주인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강의구 목사(증경 총회장)와 송정명 목사(미주평안교회 담임)가 각각 축사를 했다.
박재호 목사는 수상 소감에서 “부족한 사람에게 이렇게 훌륭한 패를 전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교단과 교계를 위해 기회가 되는 대로 더욱 더 노력을 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