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망교회(담임 박재호 목사)는 지난 7월 1일(주) 오후 4시에 예루살렘성전에서 제14회 임직식을 거행하였다.
  박재호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임직예배에서는 권사찬양대(대장 이명희 권사, 지휘 주장호 집사)의 찬양, 김상철 장로(새소망교회)의 기도, 김강헌 장로(새소망교회)의 성경봉독, 할렐루야찬양대(대장 김강헌 장로, 지휘 고영 전도사)의 찬양이 있은 후 박재호 목사가 “임직자에게 요구되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임직하는 분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보다 충성스러운 일꾼, 지혜로운 일꾼, 정직한 일꾼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니 명심하고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동욱 선교사의 축가와 최용석 목사(중앙교회 담임)의 임직식기도가 있은 후 7명(서영숙, 김정분, 강달순, 신선숙, 최명희, 박정희, 한정의)의 권사와 8명(송시영, 노정택, 유정근, 한정상, 김요준, 이영건, 나병현)의 안수집사 취임식이 거행되었으며 임직자 전원에게 임직메달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하경남 목사(서울교회 담임)가 권사취임자들에게, 양보라 목사(신암교회 원로)가 안수집사 취임자들에게, 이수명 목사(브라질한국인교회목사회 회장, 대한교회 담임)가 교회와 교우들에게 각각 권면을 하였고, 임직자들을 대표하여 서영숙 권사가 교회에 기념품을 증정하였으며 교회와 각 기관에서 임직자들에게 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하였다.
  이어서 송우진 목사(기성총회본부), 한봉헌 목사(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 회장, 한인교회 담임), 전승천 목사(파라과이중앙성결교회 담임)가 축사를 하였고 임직자대표로 송시영 안수집사의 답사가 있은 후 김영수 목사(사랑의교회 담임)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직식을 마친 후에는 김용무 장로(새소망교회)의 만찬기도가 있은 후 새소망교회 애찬관에서 만찬을 함께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