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밀알선교단(이사장 홍순표 목사, 단장 강성철 목사)이 주최하는 2012 밀알의 밤 행사가 지난 6월 17일(주) 오후 7시에 동양선교교회(담임 황은철 목사)에서 이지선 자매를 강사로 초청하여 개최되었다.
  강성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홍순표 목사의 기도, 한봉헌 목사(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 회장, 한인교회 담임)의 “담을 넘은 무성한 가지”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은 후 밀알선교단 학생들의 찬양, 이지선 자매의 간증이 있었으며 한규협 목사(은혜교회 담임)의 헌금기도, 이수명 목사(브라질한국인교회목사회 회장, 대한교회 담임)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강사로 초청된 이지선 자매는 이화여대 졸업반(2000년7월) 때 음주운전자의 차량에 부딪쳐 전신 55%에 3도 화상을 입어 살 가망이 없는 상태에서 스무 번이 넘는 수술을 하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감사거리를 찾으므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건강을 되찾았다.
  그는 극한 어려움속에서 함께한 하나님 사랑 이야기를 간증하므로 큰 은혜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