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기독합창단(이하 기독합창단)은 박광호 장로(예수사랑그리스도의교회)를 신임단장으로 선출하고 기독합창단으로서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했다.
  기독합창단은 이번에 새롭게 박광호 장로를 신임단장, 박신덕 집사를 부단장으로 하는 새로운 체제를 갖췄으며 이혜령 권사가 지휘자로, 박현주 권사가 반주자로 봉사하고 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 저녁에 봉헤찌로에 있는 예수사랑그리스도의교회(담임 최중범 목사)에서 연습을 하며 합창 연습 뿐만 아니라 연습 전에 매주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한편 기독합창단은 2012년에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던 자선연주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브라질현지인 교회들을 방문하여 선교 활동도 가질 예정이다.
  박광호 장로는 “합창단원이 되기 위한 한가지 조건이 있는데 연습에 우선 순위를 두고 가능하면 자선 공연이나 현지인들을 위한 선교활동에 빠짐없이 참석해야 함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뒤에서 말없이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기독합창단이 더 아름답게 만들어 갈 수 있음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결성된 기독합창단의 조직은 다음과 같다.
  영성지도:박지웅 목사, 지휘자:이혜령 권사, 반주:박현주 권사, 단장:박광호 장로, 부단장:박신덕 집사, 부지휘자:김나래 선생, 부반주자:이수연 집사, 총무:정연웅 집사, 서기:최영희 사모, 회계:최진옥 집사, 감사:손점모 권사, 강신성 권사, 장성택 집사, 섭외부:김지훈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