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망교회(담임 박재호 목사)에서 대지구입부터 건축비까지 전액 부담하기로 하고 약 700명 수용 가능한 3층 교회당을 건축 중인 브라질현지인샬롬교회(담임 Renato Matines Costa목사)는 지난 11월 6일(주) 오후 3시에 그간에 가장 어려웠던 건축물의 골격이 완성되는 단계를 마치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상량식(上梁式) 예배를 드렸다.
  건축위원장 송무섭 장로의 사회(통역 최서정 전도사)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Renato목사의 기도, 건물건축공사 총감독 이수근 장로의 성경봉독, 권사찬양대(대장 전지영 권사, 지휘 고영 전도사)의 찬양이 있은 후 박재호 목사가 “성전건축자의 신앙적 자세”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하면서 취한 신앙 자세를 거울삼아야 한다”고 말하고 “크고 견고한 성전을 아름답게 화려하게 잘 지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나게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샬롬교회 찬양대의 특송이 있은 후 Milton목사(빠이네이라현지인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예배 후에는 건축위원장 송무섭 장로가 준비한 다과와 간식을 참석자 전원(약400여명)이 함께 나누며 성도의 교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