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세계선교회(GMS) 브라질지부(지부장 문경렬 선교사)는 지난 5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Hotel Hampton by Hilton Guarulhos에서 “2024 GMS 브라질지부 영성수련회”를 개최하였다.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눅14:21)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는 GMS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박재신 목사, 선교사무총장 전철영 목사, 행정사무총장 강인중 목사를 비롯하여 LA사랑한인교회 담임 하재식 목사, 브라질지부의 강성철 목사와 하경남 목사가 강의 및 설교를 하였다.

 수련회 참석자들은 “이번 수련회는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또한 식탁의 교제를 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선·후배 선교사님들과 친밀한 교제가 이루어졌다”며, “특히 동역자들끼리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이어가며 격려를 받고, 선교지에서 누구나 겪는 고립 상황 가운데 하나님 절대 의존감이 형성되는 과정들을 진솔하게 듣고 배우며 함께 나눠 섬김의 중요성을 깨닫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입을 모았다. 

 문경렬 지부장은 “이번 영성수련회에는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선교사무총장님과 행정사무총장님이 참석하여 본부의 사랑과 영적인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다”며, “지부 회원 모두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던 수련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에서는 뎅기에 걸려 회복 중인 김영수 목사(한마음사랑의교회 원로)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