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브라질노회(노회장 문정욱 목사)는 지난 2월 6일(월) 오전 9시 30분에 신암교회(담임 문정욱 목사)에서 제33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문정욱 노회장의 연임을 결정하였다.

 문정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회록서기 이종원 목사(브라질광명교회 담임)가 기도를 하였고, 문정욱 목사가 “주님을 기쁘시게”(눅15:25-32)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으며, 부서기 최은성 목사(브라질밀알선교단장)의 광고와 정종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조현진 목사(한인교회 담임)의 집례로 성찬식이 거행되었다. 

 이어서 강성철 목사(남미아태아대학원장)의 기도가 있은 후 진행 된 회의에서는 최은성 목사가 회원호명, 절차보고 및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임원회 보고, 사무보고 등을 하였고, 김용식 목사(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가 감사보고를 한 후 박태화 장로(신암교회)가 회계보고를 하였다.

 이어서 공천을 통해 신임 노회장에 문정욱 목사, 부노회장에 이주영 목사, 서기에 최은성 목사, 부서기에 오성권 목사(선교교회 담임), 회록서기에 조현진 목사, 부회록서기에 심형근 목사(영광교회 담임), 회계에 박태화 장로가 각각 선임되었다. 

 또한 고시부장에 조현진 목사, 임사부장에 한봉헌 목사(봉헤찌로주님의교회 담임), 교육부장에 강성철 목사, 신학부장에 최춘근 목사(베데스다교회 담임), 선교부장에 오기곤 목사(삐리뚜바교회 담임), 감사에 최춘근 목사, 지승민 장로(영광교회)가 임명되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선교교회 오성권 목사가 청원한 장로고시 청원의 건과 고호익 목사가 청원한 노회가입 청원의 건이 모두 허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