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브라질선교사협의회(회장 한도수 선교사)는 지난 1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2박 3일간 Porto Feliz에 위치한 Porteria Branca에서 “2023 한인브라질선교사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팬데믹 이후 시대와 세계선교”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KWMC 사무총장인 조용중 선교사(전 GP국제대표, 전 KWMA 사무총장)가 주 강사로 초청돼 저녁과 오전 시간에 강의를 하였다. 

 한도수 선교사의 사회로 진행 된 개회예배에서는 원유현 선교사의 기도, 김용식 목사의 설교, 윤성호 목사의 축도가 있었으며, 17일(화)에는 한도수 선교사가, 18일(수)에는 정찬성 목사가 아침 경건회 말씀을 전했다.    

 특별히 17일(화) 오후에는 비치테니스, 족구, 탁구대회를 한 후 차용조 선교사의 사회로 추첨을 통해 장기자랑과 선물을 나누는 교제의 시간을 가졌으며, 18일(수) 오전에는 한도수 선교사의 사회로 강사 조용중 선교사와의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하여 선교에 대한 많은 도움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선교사협의회는 마지막 날 진행한 정기총회를 통해 이진남 선교사를 회장으로, 차용조 선교사를 부회장으로 선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