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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결월드미션(총재 박재호 목사)이 주최하고 크리스천뉴스위크(발행인 조명환 목사)가 주관하는 제2회 기독교 문화창달 선교대상 시상식이 지난 5월 13일(화) 오후 6시에 가든스윗호텔 특설룸에서 열렸다. 조명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이상복 목사(연합선교교회)의 기도, 김용섭 장로(LA동양선교교회)의 성경봉독이 있은 후 전동식 목사(전 한국해군 군종감)가 “영적 지도자의 길”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전 목사는 “영성을 소유한 갈렙의 신앙은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는 순종하는 아름다운 신앙의 주인공 이었다.꿈을 지닌 갈렙은 노년 일지라도 강건한 육체와 충만한 영성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헌신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위해 연세콰이어(지휘 이영두), 샛별선교단(지휘 주광옥), 소리엘 지명헌 전도사가 각각 특별 찬양을 하고, 백영중 장로(패코사 대표), 김충일 목사(남가주든든한교회), 백경환 목사(미주찬송가공회 회장)가 축사를, 이기홍 목사(사우스베이선교교회 원로), 한명철 목사(은혜와 평강교회)가 각각 답사를 하였고 조해수 총장(미주총신대학교)의 축도로 시상식을 마쳤다.
한편 박재호 목사(성결월드미션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동포사회와 교계를 위해 기독문화 창달에 공헌한 아름다운 신앙의 사람들을 발굴해 시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또한 감사 한다. 오늘 수상하시는 분들은 기독교 문화 창달을 위해 숨어서 봉사하고 헌신하시는 분들로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모범을 삼고자 시상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선한 목자상에 이기홍 목사(사우스베이 한인선교교회 원로목사), 기독교 저술상에 한명철 목사(은혜와 평강교회 담임), 찬양 봉사상에 연세 콰이어(단장 권기상), 필그림 선교회(대표 정세광 목사), 샛별 합창단(대표 이홍기 장로, 단장 이봉조 선교사)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패와 1000달러씩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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