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마나우스 지역에서 30년 넘게 선교사로 사역하다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월 23일(토)에 별세한 故 이신숙 선교사(향년 64세)의 추모예배가 지난 2월 5일(금) 오후 3시(한국시간)에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 주관으로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함께 진행되었다.
오일영 본부 선교국 총무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장영철 목사(감신대 74 선교회장)가 기도를 하였고, 이철 감독회장이 “이제 후로는”(딤후4:1-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이어서 김종진 선교사(세계선교사회 총무)가 약력 소개를 하였고, 추모영상이 상영되었으며, 김성자 선교사(세계선교사회 회장)와 원성웅 목사(마나우스선교회장)의 추모사가 있은 후 유족대표 이성전 선교사와 이경승 전도사가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추모예배는 김정석 감독(선교국 위원장)의 축도가 있은 후 헌화식으로 모두 마무리 되었다.
한편, 유가족들은 “중보기도해 주시고 조문과 위로를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