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대학교(총장 정세광 박사)에서 유학 중인 고석파 박사가 팬데믹 기간 동안 브라질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김범철 교수(캘리포니아대학교 브라질 상파울루 분교)와 함께 지난 1월 31일(주일) 오전 9시에 Itaquaquecetuba에 위치한 브라질현지인샬롬교회(담임 Renato Martines Costa 목사)를 방문하여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날 고 박사와 김 교수는 예배 중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를 바이올린 2중주로 연주하여 참석한 성도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예배에서 Renato 목사는 "ELIAS: Dias de Restauração"(말4: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으며, 함께 예배를 드린 고 박사와 김 교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대면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는 새소망교회 성도들 한명 한명의 안부를 물으며, “건강하기를 늘 기도하고 있다”고도 전하였다.
당일 세미네월드도 방문한 고 박사와 김 교수는 예배당과 시설들을 둘러보고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모습에 Renato 목사에게 감사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한편, 고 박사는 수시로 캘리포니아대학교 브라질 상파울루 분교를 방문하여 직접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1:1로 문제점을 고쳐 주는 등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도움을 주지 못한 점을 크게 아쉬워하던 중, 조만간 방역지침을 지키는 가운데 김 교수와 함께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