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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밀알선교단(이사장 홍순표 목사, 단장 강성철 목사)은 지난 11월 7일(주) 저녁 7시에 선교교회(담임 조현진 목사)에서 시각장애인 CCM가수 하경혜 자매를 초청하여 2010 밀알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1부 예배에서는 오기곤 목사(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 회장)의 기도가 있은 후 조현진 목사가 “장차 나타날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고, 김영수 목사(사랑의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박지범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찬양콘서트에서는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CCM가수가 된 하경혜 자매의 찬양과 간증의 시간이 있었으며 브라질밀알선교단이 준비한 연극과 찬양이 있었고, 어머니합창단(단장 이병화)과 갓스이미지의 특별순서가 있었다.
한편 단장 강성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하여 장애인을 섬기는 밀알선교단에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하고 “금번 밀알의 밤을 위해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펼치며 후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모든 교회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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