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브라질선교사협의회(회장 한도수 선교사)는 지난 7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Villa Santa Monica 수련장에서 “2019 한인브라질선교사 가족수련회”를 개최하였다.
“영광스런 선교사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이재환 선교사(전 감비아 선교사, 현 컴미션 대표)가 강사로 초청되었으며, 선교사들과 자녀들 약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선교는 하나님을 믿는 모든 자에게 주신 사명이기에 선교는 영광스런 사역”이라고 주제를 설명한 이재환 선교사는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14)는 말씀을 통해 “오직 선교만이 주님의 재림을 속히 도래하게 할 것”이라고 하였다.
“금번 수련회를 통해 어렵지만 선교사역이 얼마나 영광스런 사역인지 공감대가 이루어지게 되었고, 함께 참석한 선교사 자녀들도 주님께 생애를 드리는 헌신이 있었다”고 소식을 전해온 한도수 회장은 “이처럼 아름다운 가족수련회가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한국인교회의 기도와 후원이었으며 또한 많은 독지가들의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한국인교회와 독지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