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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쌍파울로 새소망교회(담임 박재호 목사)는 지난 2월 7일(주) 오후 교회로서는 최초로 미술관을 개관했다.
21세기 교회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문화사역이 점고(漸高)하는 필요성에 부응하는 이번의 교회 미술관 개관은 영성문화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접근을 가능케 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이는 새소망교회 성도들의 높은 교양과 문화의식 및 담임 목사의 탁월한 비전이 창출한 또 하나의 명작으로 교계는 물론 각계 각층으로부터 뜨거운 갈채와 동조를 받고 있다.
박재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관예배는 김중현 목사(은혜교회 담임)의 기도, 여성중창단(지휘 박명자 권사)의 특송, 새소망관악대(지휘 고영 전도사)의 관악연주, 이명희 권사의 성경봉독이 있은 후 시온찬양대(지휘 한홍국 목사), 남성중창단(지휘 이광훈 안수집사), 여성합창단(지휘 박명자 권사), 권사찬양대(지휘 고영 전도사)의 찬양이 있었으며 최용석 목사(중앙교회 담임)가 “하나님 나라와 문화”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이어서 새소망미술위원장 김상철 장로의 개관인사말과 이수명 목사(대한교회 담임), 하경남 목사(서울교회 담임)의 축사, 원철웅 장로의 알리는 말씀이 있은 후 김우선 목사(베데스다교회 선교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한편 김순태 주상파울로 총영사, 조명환 목사(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장), 권석원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옥일환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본부 선교국장), 안막 목사(동일교회 담임) 등이 축사를 보내주어 새소망미술관 개관을 축하해 주었다.
-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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